게시일:[2016.11.21] 조회수:13759
2016년 제13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K-CINEMA by 김기덕 감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상영정보◇
○일정 : 2016년 11월 19일(토) 16:00(개장 15:30)
○회장 : 한국문화원 누리홀
○입장 : 무료, 예약불요
※일정, 상영시간, 장소변경에 주의 해 주십시오.
※사정에 의한 작품 변경 및 상영 중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화정보◇
○감독 : 김기덕
○출연 : 오영수, 김영민, 서재경, 차수아 등
○한국개봉일 : 2003년 9월 19일
○상영시간 : 106분
◇줄거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호수에 떠있는 작은 사찰을 무대로 한 남자의 일생을 자연의 사계절의 흐름과 함께 탐미적인 영상으로 정서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깊은 산속의 호수에 떠있는 작은 암자. 평화롭게 세월을 보내고 있는 아이와 그를 지켜보는 노승(오영수) 둘이서 살고 있다. 천진난만한 아이가 성장하고 소년에서 청년, 중년 그리고 장년기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이 호수 암자의 아름다운 계절 속에 그려진다...2003년 대종상과 청룡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공개된 한국 영화 사상 두 번째 히트작이 되었다.
★K-CINEMA by 이준익 감독★
○1960년 출생
1960년12월20일 경상북도 출생. 17세 부터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해 20세에 해병대에 지원. 5년동안 군대에서 보내고 제대 후 1986년 부터 화가로 활동하고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전도사로 일하며 신학교에 다녔다. 이후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에 관한 기사를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31세에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파리에서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1991)'과 레오 까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1991)'에 감명을 받아 영상표현에 매진하기로 하고, 귀국 후에는 각본 집필에 몰두, 1996년 저예산 영화 '악어'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2012년 제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한국 최초의 3대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감독이 되었다.
○주요작품
2000년 섬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본선)
2001년 수취인 불명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본선)
2004년 사마리아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감독상)
2004년 빈 집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감독상)
2011년 아리랑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상)
2012년 피에타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