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Touring K-Arts <민화, 조선의 팝아트>전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조선 후기 삶의 애환과 염원에서 발원한 <민화>에 내재된 탁월한 대중성과 실험성에 주목합니다. 민화를 <조선의 팝아트>라는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의 미학을 동시대적 시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는 조선 후기 고전 민화 20점과 더불어, 고화의 상징성과 대담한 조형미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색채와 기치 넘치는 표현을 결합한 한국 대표 현대 민화 작가 20인의 수작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현실의 제약을 넘어선 자유로운 화면 구성과 콜라주 기법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공간 경영 등, 팝아트적 어법과 공명하는 민화 고유의 미학을 통해 우리네 삶에 뿌리를 둔 예술이 지닌 보편적 생명력을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약 30만 명에 달하는 작가층을 토대로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변주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문화예술로서의 민화. 전통의 틀을 깨고 세계와 소통하는 민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번 전시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전시는 한국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다각적인 해외 진출과 순회를 지원하는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개최됩니다.
개요 (기간) 2026년 6월 11일 (목)~8월 8일 (토) ※일・월요일, 7/17(금) 휴관 (시간) 10:00~18:00 (장소) 오사카한국문화원 1층 미리내갤러리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국민화뮤지엄 한국민화뮤지엄 한국 최대이자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개관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민화 4,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무료 입장 오시는 길 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오사카시 기타구 히가시텐마 1-1-15 1층 ・JR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 8번 출구 도보 6분 ・OSAKA METRO 다니마치・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 8번 출구 도보 6분 ・OSAKA METRO 다니마치선「덴마바시역」 2번 출구 도보 8분
상세 내용 조선 후기 사람들의 삶과 염원을 담아낸 한국의 전통 회화, 민화는 부귀와 장수 등 간절한 바람을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고 행복을 기원하는 예술로서 사랑받았습니다.
오늘날 민화는 특유의 독창적인 생명력을 바탕으로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시대를 초월해 희망을 전하는 살아있는 예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이러한 민화의 역사와 예술적 표현을 되짚어보는 전통 민화 20점과 현대 민화 20점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순회전 개최 안내 이번 전시는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주일한국문화원(도쿄)에서 순회전을 개최합니다. (기간)2026년 8월 26일 (수)― 10월 31일 (토) ※휴관일:일요일, 공휴일, 10월 3일 (토), 10월 9일 (금) (시간)10:00~17:00 (장소)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 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