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한국문화원은 판소리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소개하고자,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에 자리한 국립민속국악원을 오사카로 초청하여 창극「춘향」 오사카 공연을 개최합니다.
본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예술 ‘판소리’를 바탕으로 노래와 음악, 무용, 연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내는 음악극입니다.
판소리를 대표하는 이야기로 사랑받아 온 「춘향」은 기생의 딸 춘향과 양반가의 청년 몽룡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신분의 차이를 넘어선 두 사람의 사랑과 춘향의 겪는 고난을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본격적인 창극을 오사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 판소리의 매력을 공연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개요
✦일시:2026년 7월 9일(목) 19시 (개장 18시, 약 80분 공연)
✦장소:국립분라쿠극장 오시는 방법
〒542-0073 大阪市中央区日本橋1-12-10
✦주최:주오사카한국문화원, 국립민속국악원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오사카부
✦관람:무료 (사전신청・추첨제)
✦일본어 자막 제공 ※좌석에 따라 자막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공연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줄거리

서(序)
달빛 아래 매화 피어, 봄 향기 보내나니,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리라, 그토록 덧없이 사랑했으니.
이별
여보 도련님 날 다려가오.
아이고 도련님 가네 가네 허시더니, 이제는 참 갔구나!
그리움
하루 가고 이틀 가고 열흘 가고 한달 가고,
날 가고 달 가고 해가 지낼수록, 임의 생각이 뼛속에 든다.
신연맞이
고동은 뒤~ 나발은 홍앵홍앵~
여봐라, 우선 기생 점고부터 하여라!
수난
갈까부다 갈까부네. 임을 따라서 갈까부다.
천리라도 따러가고 만리라도 따러 나는 가지.
재회
오다니 누가 와요? 한양서 편지가 왔소, 나 다려 갈라고 가마가 왔소?
비렁 거지 되어 왔다. 어서 나와 얼굴 좀 봐라.
어사출도
다 모아 묶어 질러 암행어사 출도여! 출도여!
다른 죄인은 다 석방하고 춘향 하나만 불러들여라!
다시 사랑가
사랑이여 사랑 사랑 사랑이여.
백년여일 오날 같이, 우리는 서로 사랑하리라.
✿제작 및 출연
✦국립민속국악원 (Namwon National Gugak Center)

국립민속국악원은 민속예술의 보존 • 전승 및 보급을 위해 대한민국 남원시에 자리 잡은 국립 예술기관입니다. '민속예술'의 기반조성 및 활성화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1992년 설립된 국립민속국악원은 대중의 곁에서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하는 민속예술의 산실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관람신청방법
아래 주의사항을 확인하신 후, 이 링크(Google Form)에서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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