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국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주최로 , 한국의 전통미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영남(嶺南) 지역의 무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남춤 교실〉을 개최합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대한민국 부산과 영남 지역의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립 문화예술기관입니다.
특히 지역의 전통춤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한국 전통춤이 지닌 본질과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남춤 교실〉은 한국의 전통미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영남 지역의 춤을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절제 속의 품격과 아름다움, 흥이 공존하는 한국 전통무용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험자 코스 (대수 권명화류 소고춤)
○일정:2025년 12/4(목)~12/5(금)(총 2회)
○시간: 14:00~17:00 *1회 180분×2회 총 6시간
○정원:15명 ※ 양일 참가하실 수 있는 분만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험자 원데이클래스(대구 권명화류 소고춤)
○일정:2025년 12/6(토) (총 1회)
○시간: 15:00~18:00 *1회 180분×1회 총 3시간
○정원:15 명
※상기 클래스 중 희망하시는 클래스를 하나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복수 선택 불가)
◆강좌 내용 ◯동래학춤
‘동래학춤’은 부산 동래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무용으로,
학(鶴)의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를 형상화한 춤입니다.
연못가를 거닐다 천천히 날아오르는 학의 움직임처럼,
춤사위 하나하나에는 절제된 고요함과 생명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고요한 장단 위에서 펼쳐지는 움직임은 마치 자연의 숨결을 따르듯,
한국 전통무용의 정적(靜的) 미학과 깊은 사유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 담긴 자연의 품격,
그 고결한 순간을 몸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구 권명화류 소고춤
‘대구 권명화류 소고춤’은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춤으로,
소고(작은 북)를 들고 춤추며 신명(神明)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무용입니다.
대구 출신의 무용가 권명화 선생이 정립한 이 춤은
농악의 흥겨움과 굿의 신성함, 그리고 무용적 세련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권명화류 소고춤은 단순한 민속춤이 아니라,
한국 전통무용이 지닌 생명력과예술적품격을 동시에 보여주는 춤입니다.
리듬과 움직임, 그리고 몸의 중심에서 피어오르는 신명의 흐름을 통해
한국 전통춤의 살아 있는 생명력을 몸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